오늘은 KBPAY 교통카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얼마 전 사무실에서 퇴근 후 한참을 걸어 지하철역에 도착을 했는데 지갑을 사무실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현금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택시를 타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문뜩 'KBPAY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KBPAY 앱에 들어가 이것저것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KBPAY를 이용해 대기 없이 바로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도움이 되실 거 같아 KBPAY로 교통카드를 설정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KBPAY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앱 설정방법
물리적인 신용카드로만 사용을 해 왔지만 사실 큰 불편함까지는 느끼지 못해서 항상 신용카드 태그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KBPAY 교통카드를 이제서야 이용해 본 결과 훨씬 더 편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KBPAY 외에 다른 PAY로 교통카드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 부분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신청해 두시면 좋을 듯 보입니다.
KBPAY 앱을 실행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에 가로로 세 줄이 되어 있는 부분을 터치합니다. 메뉴 설정과 같은 버튼으로 보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며 모바일 교통서비스가 보입니다.
메뉴 설정 부분이 많기 때문에 모바일 교통서비스가 보일 때 까지 화면을 내려주셔야 됩니다. 그러면 맨 아래 부분에 보이실 겁니다.
모바일 교통서비스를 터치 합니다. 그리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기본 교통카드로 설정 부분을 터치하여 사용함으로 설정을 변경합니다. 일 잔여한도는 기본 30,000 원으로 설정이 됩니다. 저는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30,000 원에서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였습니다. 여기까지 해 주시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세 번째 줄에 있는 NFC 설정하러 가기로 이동해 봅니다.
터치해 보시면 위 이미지처럼 휴대폰 뒷면의 파란색 부분(휴대폰의 정중앙)을 태그 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고 바로 사용해보았습니다.
대기 및 별다른 인증 시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설정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처음 설정해 보는 거였지만 불과 몇 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으며 태그 할 때 핸드폰의 잠금화면을 켜야 한다거나 앱을 실행해야 한다거나 하지 않아도 되며, 매우 빠르게 인식하여 좋았습니다. KBPAY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모바일 교통서비스를 설정하셔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처럼 갑작스럽게 현금이 없는 상황에서도 물리적인 신용카드가 없는 상황에서도 휴대폰만 있으면 KBPAY 교통카드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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