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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귀멸의칼날 무한열차편 보고 왔습니다.

by 유빈아빠 2021. 3. 25.

정말 몇 년 만에 영화관을 갔는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영화 한 편을 보고 왔습니다. 

제가 본 영화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였습니다. 

한가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요즘 코로나 영향으로 사람이 많지 않은 건지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볼 때는 주로 밤에 보다 보니 소리를 크게 하지 못했지요. 

영화관에서 빵빵한 사운드로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을 보니까 또 느낌이 다릅니다. 

 

 

처음엔 솔직히 저는 쪼끔은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 녀석이 말이죠... 남자? 여자? 암튼...

계속해서 꿈을 꾸게 하는 혈귀 술을 사용합니다. 

 

그래처 영화 전체의 3/1 정도가 꿈 이야기의 반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초반에 액션보다는 드라마와 같은

꿈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탄 지로가 꿈에서 깨기 시작하면서 귀멸의 칼날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숨 막히는 

결투가 시작됩니다. 다시 완전 몰입되었죠. 

역시... 짜릿짜릿한 액션이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번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에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염주 렌코 쿠...

액션 하나하나 닭살 돋을 만큼 너무 멋졌고

대사 또한 하나하나가 모두 명대사였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 영화를 안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 테니 스토리보다는

정말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동과 액션, 재미 정말 하나도 놓치지 않은... 정말 즐겁게 본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VOD나 넷플릭스로도 나오겠지만 영화관에서 보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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