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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야기

예전에 다녀왔던 수락 그린가든 캠핑장

by 유빈아빠 2021. 3. 30.

여기도 다녀온 지 좀 된 캠핑장입니다. 

중간에 운영하지 않았다가 얼마전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가보진 못했네요. 서울 근교니까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수락산 근처이긴 하지만 수락산역이 아닌 의정부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뭔가 입장할때부터 관리하시는 분께서 꼼꼼하게 예약 확인과 인원 확인까지 해주십니다. 

 

수락 그린가든 캠핑장

 

 

파쇄석과 잔디사이트가 있는데요 저희는 잔디 사이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캠핑장 입구쪽에 위치한 매점과 화장실입니다. 

수락 그린가든 캠핑장도 소규모 캠핑장 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고요. 

 

그리고 저녁 9시 이후에는 조용조용 해야 하고요 11시가 지나면 취침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캠핑장 전체적인 분위기도 조용조용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잔디밭이 넓어 보이긴 하지만 그리 크지는 않기에 아이들이 적당히 뛰어놀만해요. 

 

 

역시나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텐트안에서도 즐거워하는 아이들. 

 

 

목살도 굽고 쏘세지도 굽고. 어머니도 함께 가셨기에 먹을 것은 넉넉하게 챙겨갔습니다. 

다 같이 모든 식구들이 맛있는 저녁을 해치우고 밤에는 모닥불 펴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해 떨어지니 날은 좀 생각보다 쌀쌀했지만 분위기 좋고 즐겁게 지낸 캠핑이었습니다. 

 

좀 쌀쌀하긴 했지만 날씨는 아주 좋았구요

술도 한잔 하고 커피도 한잔씩 하고 역시나 굿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미국 아메리칸 스타일로 준비해서 후다닥. 

캠핑장에서 먹는 브런치. 

 

 

치즈도 베이컨도 계란도 얹혀서 쨈과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었어요. 

 

가까워서 부담 없이 후다닥 다녀온 수락산 그린가든 캠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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